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E-NERGY팀, 김혜인·신송아 씨 수상 소식
- 등록일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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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너지학회 E-NERGY, ‘2020년도 그린캠퍼스 추진성과 보고회’ 장려상 수상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소속 학술동아리 E-NERGY 팀이 2020년 12월 18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도 그린캠퍼스 추진성과 보고회’에서 장려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생 주도의 친환경 문화 확산 계기와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년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개최하여 지난 6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최종 선정된 31개의 동아리는 약 3개월간 다양한 환경 현안 행사를 기획하여 활동했다.
‘이화에너지학회 E-NERGY’ 소속 17학번 김연수·김영은·서나영·안은지·이예빈·정소현 씨, 18학번 김해리·양지수·윤소은·이예원·이희연·최유정·허정현·황정인 씨, 19학번 유솔의 씨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일상 연계형 참여 활동 및 온라인 축전 등을 개최했다. 또한 고려대 KUSEP, 한국 SDGs 청년플랫폼, 한국로하스협회와 협업하여 ‘그린에너지 토크콘서트’ 및 패널토의를 진행하는 등 양질의 행사를 기획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캠퍼스 내 그린 인식을 확산하고, 이웃 캠퍼스 및 지역 사회에까지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했음을 인정받아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되었고,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E-NERGY 팀은 “동아리원 모두가 그린캠퍼스 사업의 기획 주체로 참여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기후·에너지 분야의 전공자로서 환경 보전에 관한 지속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김혜인, 신송아 씨 ‘AMI와 연계한 전력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경진대회’ 전력거래소 이사장상 수상
(왼쪽부터) 김혜인, 신송아 씨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17학번 김혜인, 신송아 씨가 전력거래소가 2020년 11월 6일(금)부터 12월 11일(금)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 ‘AMI와 연계한 전력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경진대회’에서 ‘전력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에 대한 학생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역량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1차의 활동계획서 심사, 2차의 아이디어 계획서 심사, 3차의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3팀이 참여하였으며, 3차까지의 대회를 통해 총 8팀이 수상했다. 김혜인, 신송아 씨는 ‘제주도 내 재생에너지 변동성 문제 완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리 모델’을 주제로 전기차 충전설비에 AMI를 보급하여 수요반응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경부하 시간대에 과잉 공급되는 풍력 발전량을 조절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