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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박물관, 특별전 <19세기 조선의 풍경>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

  • 등록일2021.01.04
  • 4197

박물관이 이화 창립 13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특별전 <19세기 조선의 풍경>으로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본교 박물관은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특별전 <19세기 조선의 풍경>은 이화여대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이화여대박물관 문화 커넥터 프로젝트 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12월 29일(화) ZOOM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 박물관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관람객과 거리두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소개했다. 본교 박물관의 <19세기 조선의 풍경>은 우수한 기존의 VR전시관에 ‘망원경’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온라인 전시관 <Untact? Contact!! 언제 어디서나 보는 19세기 미술>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교 방송국 EUBS와 함께한 ‘큐레이터의 목소리: 우리 전시는요!’는 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학박물관의 장점을 잘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AR 기술을 활용하여 전시 유물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19세기 유물이 살아있다!’도 함께 개발했는데, 온라인 소통뿐만 아니라 방역수칙을 지키며 어려운 상황을 뚫고 박물관을 직접 방문한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화의 신념을 이어가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본교 박물관은 2021년에도 이화인과 지역주민을 향한 문화커넥터로서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