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기관/학과 소식

약학대학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설립

  • 등록일2020.09.29
  • 5594

약학대학(학장 이윤실)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해 나갈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Global AI Drug Discovery Center)’를 9월 1일(화) 설립했다. 


약학과 최선 교수를 센터장으로 약학대학 교수진과 자연과학대학 교수진을 포함하는 융복합연구진으로 출범한 본 연구센터는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산업인 신약개발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R&D에 소모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후보물질 도출과 작용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중국 북경대학(北京大学), 일본 국립분자과학연구소(Institute for Molecular Science, IMS) 교수진 및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AI 전문기업 AITRICS 등과 협력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연구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본교 약학대학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 전국 약대 중 유일하게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후보물질 도출'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 약물설계와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딥러닝 기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며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고도화함으로써 신약 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연구센터는 향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를 통해 국가 제약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신약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