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문화예술교육원,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선정
- 등록일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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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본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조상미)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족여가 프로그램” 사업에 지원하여 약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학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동반자로서의 반려동물과 함께 삶의 다층적 의미를 경험하고, 다양한 통합예술과정을 통해서 지속적 예술향유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사회관계망 확장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외에 정부, 지자체, 문화재단등이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관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바 있다. 2020년과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국방부가 이끄는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군부대)”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는 해군 2함대 부대원들에게 장르가 융합된 조형예술활동을 제공하였고 지난해에는 육군과 공군 장병들에게 판화를 주요 매체로 하여 미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현대미술과 조각을 주제로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사업의 수주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서울지역 유일한 문화예술교육사 2급 지정기관으로 재 선정
2013년 2월에 설립된 본원은 2020년 2월에 서울지역에서 유일한 문화예술교육사 2급 지정기관으로 재 선정되는 등 문화예술교육사 배출을 선도하고 있다. 음악, 국악, 미술, 디자인, 공예, 무용등 6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각지에서 수강생들이 등록하여 2020년 현재 총 6500여명에 이른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 및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의미하는 국가자격제도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법령에 따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의 집, 전수회관등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공공 및 민간에서의 활동 역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