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공유주방’ 개소 N
- 등록일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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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산학협력단은 서대문구, ㈜이푸드랩과 협력하여 9월 12일(목)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공유주방'을 개소했다. 이는 2019년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지점으로, 신설된 공유주방은 실질적인 창업공간으로 청년들이 오프라인 매장 운영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경험까지 쌓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혜경 신산업융합대학장, 강남이 (주)이푸드랩 대표, 신경식 연구·대외부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 김승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장, 송월섭 서대문구 국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국내 대표적 외식·식품 창업 지원 사업이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서울 신촌점 ▲서울 중구점 ▲전북 완주점 ▲전북 전주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본교는 서대문구청, ㈜이푸드랩과 컨소시움을 이루어 2019년부터 ‘신촌청년푸드스토어’에서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 대여, 조리와 판매,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신산업융합대학 오지은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외식상품의 기획 및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