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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안전한 이화 캠퍼스, 2022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 작성처
  • 등록일2022.12.01
  • 6653

관리처(처장 남경희) 안전팀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정부가 국가의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범국적으로 실시한 캠페인으로, 11월 14일(월)부터 11월 25일(토)까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주관하고 2,6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본교는 교내 취약 분야에 대하여 사전 현장훈련 중심의 훈련계획을 세워 구성원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월 23일(수)에는 약학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은 수강 중인 학생을 포함해 약학관 A·B동 재실 구성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학생 및 교직원은 화재 발생 사실의 신속한 전파와 대피 유도, 긴급대피를 실습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했다. 곽혜선 약학대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특히 약학관은 연구 기자재 및 시설이 많아 평상시에도 안전 방침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28일(월)~29일(화)에는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실습을 진행했다. 남경희 관리처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 훈련의 목적을 설명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등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한 구조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소화기 사용법 숙지를 통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전팀은 화재예방홍보,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실습을 비롯해 교내 건물의 피난대피로 및 연구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